편백(히노끼)특징
편백(히노끼) 숲에 들어서면 훨씬 신선합니다. 숲 속에서 기분 상쾌해지는 것은 피톤치드 성분 때문입니다. 피톤치드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심신을 편하게 해줍니다. 편백(히노끼)나무 숲은피톤치드가 월등히 많이 나오기에 삼림욕 장소로도 각광받습니다.
1.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편백(히노끼)나무
♠ 편백(히노끼)나무는 치유의 숲
산림욕을 녹색샤워(Green Shower)라고 합니다. 편백(히노끼) 숲속에서 심호흡을 하면 다른 나무의 숲보다 산뜻한 향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숲 속에서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은 바로 이 피톤치드 성분 때문입니다.
편백(히노끼)는 자기들끼리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수천, 수만 그루가 군락을 이루어 모여 큽니다. 이때 문제는 다양한 나무가 있는 숲보다 병충해를 잘 못 견딥니다. 편백(히노끼)나무는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천연 항균제인 피톤치드를 월등히 많이 발산합니다. 소나무 같은 다른 침엽수림보다 편백(히노끼) 숲은 산림욕장으로 훨씬 뛰어납니다.
♠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편백(히노끼)
모든 병의 시작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긴장과 스트레스를 푸는데 편백(히노끼)는 아주 탁월합니다.
히노끼는 숲 속에서 산림욕을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피톤치드가 주는 쾌적한 생기발랄함은 편안한 숙면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침대로 제작하여 많이 사용합니다.
편백(히노끼)나무의 피톤치드는 잠 못 드는 괴로움의 커다란 원인인 가려움증을 크게 경감시킵니다.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알레르기와 아토피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 힐링으로 안내하는 편백(히노끼) 욕조
편백(히노끼)욕조 안의 목욕은 숲속에 있는 듯 한 짙은 향과 부드러운 나무의 촉감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오감을 활짝 열어 몸과 마음에 집중하는 힐링이며, 자신을 위한 최고의 호사입니다.
히노끼치올은 편백(히노끼) 고유의 향을 구성하는 성분입니다. 편백(히노끼)는 물이 닿으면 향이 더욱 강해집니다. 히노끼치올은 알레르기나 아토피성 피부에 도움을 주고, 마음을 안정시켜 정신을 맑게 하여 스트레스를 이기는데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언제라도 편백(히노끼) 욕조를 사용하시면 히노끼 특유의 상쾌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쾌적함을 삶은 더해주는 조습기능
우리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습도는 아주 중요합니다. 실내의 습도가 적당하며 쾌적하고 유쾌합니다. 습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예민한 코와 입의 점막에도 나쁜 영향을 줍니다. 편백(히노끼)는 실내의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조습작용을 합니다. 편백(히노끼) 세포의 셀룰로오스 층에 물 분자를 당기는 곳이 있어 습도가 높으면 수분을 흡수하고, 낮으면 자연스럽게 방출합니다.
2. 편백(히노끼) 나무의 뛰어남
편백(히노끼)의 그윽한 향과 재질의 견고함은 고급 가구를 만드는데 이상적입니다. 줄기가 곧고 재질이 좋아 장인들은 그 가치를 높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황실에서 쓰이는 최고품의 건축재이자 내장재였습니다. 내구성, 내수성이 우수하여 목욕탕에 많이 쓰여 지고 있습니다.
편백(히노끼)나무에는 항균력과 살균력이 강한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있습니다. 피톤치드는 그리스어로 식물을 의미하는 phyton(英=plant)와 살균력을 의미하는 cide(英=killer)의 합성어입니다. 나무가 해충이나 다른 수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살균물질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히노끼 또는 노송이라고도 하는 편백나무는 상록 침엽수 교목으로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이며 일본이 원산지였으나 수입하여 전남 및 경남의 남해안 지방에서 조림되었으며 통상적으로 “히노끼”라고 부릅니다.
내수성이 강하고 재질이 단단하고 또한 나뭇결이 조밀하며 은은한 특유의 목향(히노키치올)을 가지고 있으며 다 자란 편백(히노끼) 나무의 키는 30m, 지름 2m 가량 됩니다. 그렇지만 이 나무는 1년에 25cm 밖에 자라지 않습니다. 다 자라려면 100년 이상이 걸립니다. 하지만 오랜 기다림의 시간은 그만한 값어치를 합니다.